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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호랑마미
체중 : 68.4kg아침 : 한끼쉐이크점심 : 라면, 김밥 반줄저녁 : 족발, 막국수 이 날은 음 그냥 탄수화물의 날. 체중은 계속 그자리를 맴돌고68에서 70 안 그 어디. 이 날은 별 생각없이 그냥 때려먹은 날이다.뭐 이런날도 있어야지. 저녁까지 야무지게 족발엔딩
아침 : 빽다방 원조커피 제로점심 : 닭도리탕, 현미밥 1/2저녁 : 한끼쉐이크(와이즐리) 어제는 아침부터 아주 바빴던 하루새벽에 아들 기침소리가 너무 안 좋아서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린이집에 연락을 해두고 병원 갈 채비를 했다. 전날 새벽까지 야근한 남편은 렘수면 상태라거의 1년 만에 운전대를 잡고 직접 운전해서 병원에 갔다.하필 비가 주룩주룩 오고 있어서 약간 긴장 한 채로 병원 근처로 갔는데아무래도 주차할 곳이 보이질 않았다.다시 한 바퀴를 돌아 좀 떨어진 곳에 주차를 하고 아들과 둘이 우산을 쓰고 병원에 갔다.진료를 보고 약국에도 들렀다가 다시 운전해서 어린이집으로 향했다. 그때는 긴장이 좀 풀려서 편안하게 운전했다.어린이집에 내려주고 오는 길에 빽다방에 들러 커피까지 사서 돌아왔다.남편은 아직..
거의 막나가는 식단 레쓰고 아침 : 유산균, 로즈파트라점심 : 신라면블랙 컵라면, 초코빵...저녁 : 구운계란 2개, 소고기국, 당근양배추라페, 뒷다리살볶음 점심때 아주 막먹고저녁은 그래도 좀 참아봤다.이래가지고 빠지겠냐고
아침_ 잡곡밥 1/2, 돼지안심간장볶음??, 김치, 미역, 갈치속젓점심_ 안먹음저녁_ 회, 삼겹살구이, 밥 1/2, 소고깃국, 갈치조림 느지막이 기상해서 밥 차리기.기름기가 전혀 없는 안심이라 남편이 너무 퍽퍽하다고 해서라드유에 굽고 간장양념을 했다.역시 먹을만해졌다. 오후에 잊었던 약을 챙겨 먹었다.요즘 먹는 약은 아침에 유산균과 로즈파트라(인스타광고에 눈이 멀어..)저녁식후 멀티비타민 끝 토요일 저녁은 아빠생신이라 상다리가 부러질 지경그냥 맛있게 먹었다ㅎㅎ아빠 생신 축하해요.
틱장애(Tic disorder) 특별한 이유 없이 신체의 일부분을 빠르게 움직이는 이상 행동이나이상한 소리를 내는 것을 말함. 저희 아들(47개월)이 음성틱 같은 이상한 소리를 내기 시작한 게 두 달쯤 된 것 같아요. 처음에는 음~ 하는 소리를 규칙적으로 내기 시작했어요.어느날 귀에 딱 들리기 시작하고는 그 이후로 조금씩 변화하면서 지금은 약간 심해진 정도예요. "음~음~"에서 어느 날은 "음~빠! 음~ 빠!" 지금은 "음! 음~ 음! 음~"으로 첫소리는 높이고 뒤에 소리는 낮게 내고 있어요.보통 책을 읽어주는 걸 듣고 있거나 영상을 볼 때 같은 상황에서 그러더라고요. 얼마 전 영유아검진에서 선생님께 여쭤봤지만 일단 증상이 지속된 지 6개월이 지나야뭐라고 얘기해 드릴 수 있고 지금은 할 수 있는..
22년 5월 남편과 둘이서 디자인 사업자를 냈다. 그 전에 나는 육아휴직을 끝내고 재택근무 중이었고남편은 조그만 고양이잡화점을 운영중이었다.고양이잡화점은 하필 코로나 시기와 맞물려 대출을 받고나라에서 나오는 지원으로 겨우겨우 버티는 중이었는데갑작스레 건물주가 건물을 팔기위해 나가달라고 했다.약간의 위로금을 받고 잡화점을 정리했다. 남편은 나이도 있고 코로나시기라 취직이 쉽지 않았다.무엇을 할까 고민하다 잡화점을 하기 전 사인디자이너였던 남편을 설득해 개인사업자를 내기로 했다. 디자인업종으로 사업자를 내고 자그만 사무실을 계약했다.1층 상가였는데 홀과 작은방이 딸린 곳이었다.아이가 아파 어린이집을 가지 못하는 날에는 작은 방에서 그림을 그리고블록을 하는 등 둘이서 번갈아가며 아이와 놀아주고 틈틈히 일을 했..